골프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반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골프의 재미를 조금씩 더 느끼기 시작하면서 아이언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오래된 중고 아이언을 사용하고 있어 로프트각이 커서 비거리가 짧아 필드에서 항상 고민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신형 아이언으로 교체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브랜드의 아이언을 보다가 타이틀리스트의 T시리즈 중에서 T200에 필이 꽂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시타를 해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바로 덜컥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구매이후에 연습장에서 사용해 본 리얼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이언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이나 T200에 관심 있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2023 T시리즈 아이언 로프트각 정보
* T200 샤프트 사양 정보
제가 구매한 T200 아이언은 병행수입품으로 샤프트는 NS PRO AMC 880 AMC였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비닐 포장을 뜯어서 연습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떤 타감일까? 비거리는 많이 날까? 헤드무게는 어떨까?
연습장에 도착해서 아이언을 하나씩 포장을 뜯고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처음에 느꼈던 부분은 헤드 사이즈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브릿지스톤 V300 보다는 확실히 헤드사이즈가 작았습니다. 대략 5mm 정도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헤드사이즈가 작아서 처음에는 스윙에 다소 부담감이 있었지만, 스윙연습을 시작하면서 부담감은 사라졌습니다.
헤드사이즈 다음으로는 타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중공구조의 아이언이다보니 묵직한 타감보다는 다소 가벼운 타감이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감과 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알수 있는 헤드의 옵셋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V300의 옵셋에 적응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이 부분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은 비거리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연습이 부족해서 기대했던 만큼의 비거리는 나오지 못했지만, 기존의 V300보다는 10~20m 이상 비거리가 나오는것 같아서 비거리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아이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비거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아이언으로 연습을 많이해서, 싱글에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카페,맛집,여행,골프,요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안 동남구 유량로 대형 브런치 신상 카페 ' 랜드마크195 ' (0) | 2023.10.08 |
|---|---|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호캉스 후기(객실, 주차장, 라운지, 조식, 주변) (0) | 2023.10.07 |
| 강릉 경포 바다 근처 큰방 호텔, 일출 보기 좋은 호텔 ' 경포 수호텔 ' (2) | 2023.10.02 |
| 아산 신정호 분위기 좋고 풍경이 멋진 카페 ' 논사이(NON42 House) ' (2) | 2023.10.02 |
| 충남 아산시 충무로 한정식 맛집, 아산 대표 맛집 ' 소나무집 ' (6) | 2023.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