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간편식 라면을 끓여 보겠습니다. 요즘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출장을 나가보면 어느 편의점에서나 한국 라면을 만날 수 있기에 더욱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아빠가 끓여주는 라면이 먹고싶다고 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모아서 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집에서 좀 더 맛있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서는 순서를 잘 기억하면 좀 더 맛있는 라면이 가능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집에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 준비 : 라면, 대파, 새우(or 떡, 스팸, 콩나물 등), 계란(오늘은 준비못함 ㅠ.ㅠ)
1)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장고를 열어서 남아있는 재료를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냉장고에서 발견한 새우와 먹다 남은 소시지를 발견해서 준비했습니다. 아쉽게도 계란이 없어서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파가 있어야 시원한 국물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의 양은 적당히 맛추셔도 됩니다. 이유는 면을 먼저 건져내고 라면국물을 따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물의 양은 일단 적당히 넣고 시작해 주셔도 됩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먼저 스프(건더기 포함)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라면을 넣어서 라면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 주시면 됩니다. 대략 5분 내외로 적당히 면을 삶으시면 됩니다.
4)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그릇에 면을 적당한 양으로 나눠서 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먹을 때까지 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단계에서 물을 조절하고 계란이나 대파 및 나머지 재료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물조절도 잘 안되고 면이 불어서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휴게소나 큰 식당에서 하는 방법이며, 백종원 레시피 이기도 합니다.
5) 면을 모두 건져내면 국물이 많이 줄어져 있습니다. 면을 담은 그릇에 넣을 만큼 물의 양을 생각하고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때 나머지 재료(대파, 소시지, 새우, 계란)를 모두 넣으시면 됩니다. 결국 라면국물을 따로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라면을 그릇에 담았을 때 국물이 모자라지도 않고, 면을 먼저 그릇에 담았기 때문에 면발의 쫄김함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면을 담아두었던 그릇에 라면국물을 적당한 비율로 담으시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됩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위와 같은 순서로 라면을 끓인다면 절대로 면발이 불거나 라면국물이 모자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기호에 따라서 마지막에 참기름 몇 방울을 추가하셔도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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