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탕정 마라탕 맛집 ' 탕화쿵푸마라탕 탕정점 '
마라탕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회사의 여직원들이나 젊은 후배사원들도 마라탕을 매우 좋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마라탕의 매운맛을 처음 느껴서 그런지 크게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에 있는 탕화쿵후 마라탕집에서 간편하게 마라탕을 포장해서 집에서 다 같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처음 느꼈던 마라탕의 맛과는 완전히 다른 아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계속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집 근처 체인점인 탕화쿵후 마라탕 탕정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주소 : 충남 아산 탕정면로 14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탕화쿵푸마라탕에 대해서 알아보니, 2008년 중국 하얼빈에서 처음 브랜드를 창업해서 2012년에 한국 수원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체인점들이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3600개 이상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460개 이상의 체인점이 있다고 합니다.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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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특제소스를 개발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다양한 재료를 담아서 조리를 요청하면 매운맛의 단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0단계를 선택하면 초등학교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되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탕화 쿵푸 매장은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서 조리를 주문하고, 5분 정도만 대기하면 맛있게 조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매장 내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해서 집에서 공깃밥과 김치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게 드릴 수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재료가 너무 많아서 조금씩만 담아도 그릇을 한가득 채울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사한 종류에서 대표 재료를 선택하고 야채와 당면을 최대한 많이 넣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개취이므로 다양한 재료 혼합을 시도해 보는 재미가 맛을 더욱 증가시키는 것 같습니다. ㅎ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있어서 조리는 0단계로 담백하게 조리해서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땅콩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담백한 맛을 나는것 같았습니다. 혹시 땅콩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셔서 주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그릇에는 담백하게 담아서 주고, 어른들은 매운맛 향신료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탕화쿵후마라탕 매장을 꼭 방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