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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ETF 등)

9월 증시 전망 _ 주요 Event 미리보기

by benjamin-L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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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에 참석 중인 파월 연준 의장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의 긴축 의지 발언으로 전세계 증시가 급락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9월 한달 증시를 전망하기 위해서 주요 Event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참조 : 키움증권 분석 보고서)

 

9월 주요 Check 항목

1주  미국 8월 고용 보고서

2주  ECB(유럽중앙은행) 통화 정책 회의

3주  미국과 중국 실물 지표 점검

4주  FOMC (20~21일)

5주  주요경제지표 점검

 

 

* 9월 주식시장 전망

 

 3분기 주요 경제지표들이 둔화세를 지속할 지 여부가 중요해진 만큼, 시장은 상당기간 동안 매크로 영향권에서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임. 3분기중 미국등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피크아웃이 유력하며 그에 따라 중앙은행의 긴축 정도는 스텝 다운 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전반적인 국내 상장사 이익전망은 점진적인 하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지수 상단 역시 크게 높아지기 어려운 만큼. 업종 및 스타일 중심의 로테이션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함.

 

* ECB(유럽중앙은행) Preview

 

 지난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5% 빅스텝 단행하며 11년 만에 금리 인상. 이후 독일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7.5%,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 8.9% 기록하며 두자릿수 근접.

 물가 상승 및 유로화 약세 심화등으로 추가 금리인상 불가피한 상황. 7월 통화 정책회의 의사록에 ' 매우 많은 위원이 ECB의 기준금리를 0.5%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 ' 는 내용이 전해 지는 상황임.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 앞 조형물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8월)

 

뉴욕 연은의 전세계 공급난 지수는 '21년 초 수준으로 하락.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의 경우, 최근 사우디의 감산 발언 등으로 95불대 까지 상승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유럽,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경기 모멘텀 둔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따라서 7월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과도한 기대감을 억제하기 위한 의도이며,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경로는 유효하다고 판단할수 있을듯 함.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9월 FOMC 회의

 

1) 예상보다 낮았던 7월 소비자 물가 및 유가 하락세 지속

2) 7월 소매판매 부진

3) 3분기 성장률 전망치 하향(GDP Now 상 16일  1.8% -> 17일 1.6% ) 등을 고려할 필요.

    다만, 잭슨홀 이후 정책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큰 폭 후퇴했음을 감안 시

    9월 FOMC 0.75%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할 필요가 있음. 

FOMC 회의모습
9월 증시 달력 (키움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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