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위기에 강한 워렌버핏의 투자전략 비법은?

2년전에 버크셔 해서웨이를 알게되어, 코로나 직후 직접 투자를 하게되었다. 다행히 ~70% 이상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서 볼때마다 마음이 뿌뜻하다. 그런데 최근에 주식차트를 보면서 역시 워렌버핏의 투자전략은 위기에 강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오늘 퇴근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와 워렌버핏의 투자전략에 대해서 분석해 보기로 하고, 태블릿앞에 앉았다. 하나씩 확인해 보자.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란 어떤 회사인가?

 버크셔 해서웨이는 여러산업에 투자하는 지주회사이다. 워렌버핏이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1962년부터 섬유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를 하고 있었고, 당시 CEO(시베리 스텐던)의 신용을 저벼린 행동에 화가나서 인수해 버렸다. 이후 기업 인수합병(M&A)를 계속 추진하여 현재의 지주회사로 키운것이다. 회사이름에 대한 어원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지만,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버크셔는 뉴잉글랜드의 지방도시 이름으로 보이며 해서웨이는 세익스피어의 아내이름 (앤 헤서웨이)와 같은 이름에서 착안했을것으로 추정된다.(개인적추측)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본사는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시 키위트플라자 건물 꼭대기층에 있다. 전세계 시가총액 4위 그룹치고는 초라한 건물에 초라한 규모이다. 직원은 30명이하이지만, 소유한 회사의 임직원은 40만명에 육박하는 거대한 투자지주회사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워렌버핏)는 어떻게 유명해 졌을까?

 워렌버핏(92세)은 1965년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투자 수익률은 무려 2,810,526% 이다. 월스트리트 평균 23,454% 대비 엄청난 수익률이다. 1억이면 280조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투자에 성공할수 있었는지? 확인해 보자.

 워렌버핏이 투자에 성공할수 있었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 공격보다 위기때 수비를 더 잘했다 ",  " 자본주의의 강점은 시장에 기반해 좋은 기업에 자본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것 " , " 나의 투자 기반이 된 미국 경제에 감사한다 ". 아래 그림과 같이 투자기간동안 여러번의 사건사고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때 버핏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버핏은 크게 4가지 전략을 실행했다.

1) 풍부한 투자자금 확보, 2) 계열사 경쟁력 향상,
3) 적극적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신규 수입원 창출, 4) 유능한 경영진 유지 및 확대

버핏은 60조원의 현금을 동원하여 폭락한 주식과 싼 가격에 나온 우량기업들을 대거 사들였다. 이후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여 애플과 같은 IT 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넓혀갔다. 주가가 오르던 말던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서 저평가로 판단되면 사고, 고평가로 판단되면 팔았다. 저평가 기업을 찾지 못했다면 현금을 그대로 보유하거나 버크셔 해서웨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워렌버핏 투자기간 각종 사건사고

 

워렌버핏의 투자비법

첫번째 공포에 매수해라.

두번째 우량기업에 장기투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실행하라.

세번째 시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투자하라.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예측 (낙관적 전망 ^^)

 버크셔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에 대해서는 워렌버핏의 투자철학에 동의한다면, 우상향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것이다. 2022년 들어오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은 20~30% 까지 폭락장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익률이 높다. 워렌버핏식의 가치투자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예견한 사람처럼 오일 관련 저평가 회사에 공격적 투자를 하여 큰 이익을 얻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래 최근 6개월 주가 차트와 수익률을 보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단연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투자 포트폴리오가 IT 관련 기업에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는 모습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미국주식에 직접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주저없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추천하고 싶다. 단, 절대 몰빵방식은 안된다. 장기투자, 분산투자 방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마음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