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미래의 디지털 혁명의 선두기업

마이크로소프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MS Office와 Windows 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

학교다닐때 엑셀을 처음 사용하면서 이거 정말 파워풀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삼성에 입사한 이후 부터는 엑셀과 파워포인트 활용능력이 업무의 대부분이라고 해서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그럼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 어떤 회사일까? 어떤 사업 구조로 어느정도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MS Office 와 Windows 왜 미래 신성장사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기대와 흥미를 가지고 분석해 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주가 현황 (@최근 10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현황

미국 빅테크 기업의 차트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우리가 잘알고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면서 대체 불가능한 독점기업으로 더욱성장할것을 알면서도 투자할것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을까? 생각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과거 투자 시점별로 수익률을 계산해 보면, 10년전은 10배, 5년전은 5배의 수익률이 나온다. ㅠ.ㅠ

시간이 지난 현재에서 과거를 보면 당연한 결과로 인식되지만,  만약 10년전에 투자를 했더라도 10년이라는 시간을 인내하면서 버텨낼수 있을때 나의 수익이 되는 것이다. 워렌버핏의 투자 명언이 생각난다.

사업 구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사업구조

 

마이크로소프트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되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1) Business Process

 

비즈니스용 Office365 상용제품 및 서비스(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와 다이나믹스, 링크드인, 마이크로소프트팀즈로 되어 있다. MS Office 말고는 잘 모르실수 있다.

 

      -. 다이나믹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 기반한 통합 솔루션 서비스

      -. 링크드인 :  사업가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  영상회의 Tools

 

2) Personal Computing

 

대표사업인 Window OS 체계와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시리즈의 노트북 이외에도 Xbox360(비디오게임 콘솔)와 게임, Zune(디지털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기기, PC게임 및 주변기기 판매 코로나 사태 이후 수요가 크게 급증하여 매출액이 향상되었다.

 

3) Intelligent Cloud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사업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총력을 집중하는 사업이다.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 및 SQL Server, Windows Server, Visual Studio, System Center 및 관련 CAL 과 같은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무재표 분석

매년 매출 지속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상승하여 40%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업구조별 매출 비중을 확인해 보았다. 자료를 찾아보기전에는 Windows과 MSOffice 가 70% 이상을 점유할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Window + Office는 41% 수준이며 Cloud 부분이 29% 차지하고 있어 견고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앞의 3가지 사업부분이 매출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제품 및 서비스별 매출

 

가치투자 분석 및 결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시가총액 2위 기업이다. 주요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해 보아도 1등 아니면 2등이다.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확인해 보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Cloud 서비스 경쟁력은 아마존 다음으로 시장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 격차가

매년 줄어들고 있고, Computing 강자답게 기술투자를 확대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향상 시켜 2015년 시장 진출이후

매분기 76%씩 매출 증가를 보여주고 있으면 전체 매출에서의 비중도 29%를 넘어서는등 긍정적인 모습이다.

클라우드 매출 현황

하지만, 구글이나 아마존 및 다른 기업들보다 미래 성장사업에는 다소 부족함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2016년이후 대대적인 M&A(인수합병)을 통해서 클라우드와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아직 경쟁사 대비 부족하다.

 

마이크로소프트 CEO(나델라)는 이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강점(Office, Window)을 더욱 강화하면서 신사업(Cloud, AI, GitHub등) 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최강자 소프트웨어 회사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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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으며,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마음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